물타기하면 손실이 줄어들까요? 평균단가 계산과 손실 회복의 착시
· 5분 읽기 · 돈101 편집팀
3줄 요약
- 평균단가가 내려가도 평가손실 금액은 그대로예요.
- 본전 주가는 낮아지지만 한 종목 비중은 커져요.
- 해외주식 세금은 선입선출법이 기본이에요.
입사 2년 차 지호 씨는 주당 10,000원에 산 100주가 6,000원까지 내려서 100주를 더 살지 고민해요. 6,000원에 더 사면 평균매입단가는 8,000원으로 내려가지만 평가손실 40만 원은 그대로예요.
- 지호 씨는 주당 10,000원에 100주, 100만 원어치를 샀어요.
- 주가는 6,000원으로 내렸고, 다른 투자 자산은 400만 원이에요.
- 수수료, 세금, 환율은 계산에서 빼요.
물타기를 하면 평균매입단가는 얼마가 되나요?
물타기를 하면 평균매입단가는 총 매수금액을 총 수량으로 나눈 값으로 다시 계산돼요. 물타기는 값이 내려간 종목을 더 사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투자자 교육 자료의 예시로 보면 한 주식을 두 달에 나눠 20만 원에 300주를 샀다면 1주를 약 666원에 샀다는 평균매입가가 만들어져요.
- 첫 매수10,000원 × 100주1,000,000원
- 추가 매수6,000원 × 100주600,000원
- 총 매수금액과 수량1,600,000원, 100주 + 100주200주
- 평균매입단가1,600,000원 ÷ 200주8,000원
평균매입단가가 내려가면 손실도 줄어드나요?
평균매입단가가 내려가도 평가손실 금액은 그대로예요. 추가로 산 100주도 6,000원에 사서 6,000원으로 평가되기 때문이에요.
수익률이 -40%에서 -25%로 줄어 보이는 이유는 손실을 나누는 투입 금액이 10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커졌기 때문이에요. 같은 40만 원이 더 큰 금액 위에 얹혀 있을 뿐이에요.
추가 매수 안 함vs100주 추가 매수
| 구분 | 추가 매수 안 함 | 100주 추가 |
|---|---|---|
| 투입 금액 | 100만 원 | 160만 원 |
| 평가금액 | 60만 원 | 120만 원 |
| 평가손실 | -40만 원 | -40만 원 |
| 수익률 | -40% | -25% |
| 평균매입단가 | 10,000원 | 8,000원 |
본전까지 얼마나 올라야 하고, 더 내리면 어떻게 되나요?
물타기 뒤에는 본전이 되는 주가가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낮아져요. 6,000원에서 출발하면 필요한 상승률은 약 66.7%에서 33.3%로 줄어요.
대신 주가가 더 내리면 손실 금액도 더 커져요. 오르면 이익도 더 크게 불어나서, 손익이 같은 방향으로 더 크게 움직이는 구조예요.
| 주가 | 추가 매수 안 함 | 100주 추가 |
|---|---|---|
| 3,000원 | -70만 원 | -100만 원 |
| 6,000원 | -40만 원 | -40만 원 |
| 8,000원 | -20만 원 | 0원 |
| 10,000원 | 0원 | +40만 원 |
3,000원에서는 손실률이 -70%에서 -62.5%로 낮아 보이지만 손실 금액은 30만 원 늘어요. 손실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의 원리는 연평균 수익률 글에서 따로 다뤘어요.
한 종목에 얼마나 몰리게 되나요?
물타기를 하면 한 종목의 비중이 커져요. 다른 투자 자산 400만 원을 가정하면 이 종목은 전체의 13%에서 23%로 올라요.
한 종목 주가의 등락폭은 주가지수의 등락폭보다 훨씬 크고, 이런 수익률의 등락폭을 변동성 또는 투자위험이라고 해요. 비중이 커질수록 이 종목의 등락이 내 전체 자산에 미치는 영향도 커져요.
여러 곳에 나누는 원리는 분산투자 글에서 볼 수 있어요.
적립식 분할 매수와 물타기는 무엇이 다른가요?
적립식 투자는 사는 시점과 금액을 미리 정하고, 물타기는 손실이 난 뒤에 정한다는 점이 달라요. 둘 다 가격이 내려간 구간에서 사면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져요.
물타기vs적립식 분할 매수
| 구분 | 물타기 | 적립식 분할 매수 |
|---|---|---|
| 사는 시점 | 손실이 난 뒤에 정해요 | 미리 정한 주기예요 |
| 사는 금액 | 그때 상황으로 정해요 | 미리 정한 금액이에요 |
목돈을 한꺼번에 넣지 않고 나눠 사는 분할 매수는 주가 하락에 따른 충격을 줄이면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지만, 주가가 급등하는 시기에는 한 번에 넣는 쪽이 수익이 더 커서 항상 득이 되지는 않아요.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사는 적립식 투자도 모든 상황에서 수익을 주지는 않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는 알려 주지 않아요.
두 방식의 차이는 적립식과 거치식 글에서 같은 금액으로 비교했어요.
팔 때 세금 계산에는 평균매입단가가 어떻게 쓰이나요?
팔 때 세금은 국내와 해외가 달라요. 국내 상장주식은 소득세법 제94조 제1항 제3호 가목이 대주주가 양도하는 주식과, 대주주가 아닌 사람이 증권시장 밖에서 양도하는 주식을 양도소득세 대상인 양도소득으로 정해요(2026년 기준).
국내 상장주식
대주주가 아닌 사람이 증권시장에서 파는 거래는 이 조항에 들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일이 없고, 취득가액도 쓰이지 않아요.
증권거래세는 산 가격이 아니라 주권의 양도가액을 과세표준으로 해요. 국내 주식 세금 전체는 국내 주식 세금 글에 정리했어요.
그래서 국내 소액 투자자에게 평균매입단가는 세금보다 내 손익을 가늠하는 숫자에 가까워요.
해외주식
해외주식 양도차익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양도비 등 기타 필요경비를 빼서 계산해요. 같은 종목을 두 번 샀다면 어느 매수분을 팔았다고 보는지에 따라 취득가액이 달라져요.
지호 씨 예시를 해외주식으로 바꿔 8,000원에 100주를 팔면 선입선출법은 20만 원 손실, 이동평균법은 0원이에요.
취득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면 먼저 취득한 자산을 먼저 양도한 것으로 보는 선입선출법이 기본이에요. 해외주식을 매매 또는 단기투자 목적으로 샀고 증권회사가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과세연도별로 계속 적용한다면 이동평균법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 양도가액8,000원 × 100주800,000원
- 선입선출법 취득가액먼저 산 10,000원 × 100주1,000,000원
- 선입선출법 양도차익800,000원 − 1,000,000원-200,000원
- 이동평균법 취득가액평균 8,000원 × 100주800,000원
- 이동평균법 양도차익800,000원 − 800,000원0원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 계산보조자료 예시에는 금융기관이 선입선출법(또는 이동평균법 등)으로 계산한 주당취득가액을 적어요. 앱의 평균단가와 신고용 취득가액이 같다고 단정할 수 없어요.
취득가액은 결제대금이 출금되는 날의 환율로 바꾸고, 여러 번에 걸쳐 지출했다면 출금되는 날마다 그날의 환율을 써요. 신고 방법과 기본공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글에 있어요.
배당금
이익배당은 각 주주가 가진 주식의 수에 따라 하고, 상법 제344조제1항(종류주식)을 적용하는 경우는 예외예요. 주당 배당금이 100원이라고 가정하면 100주는 10,000원, 200주는 20,000원이에요.
추가 매수 전에 어떤 숫자를 적어 볼까요?
더 사기 전에 세 가지 숫자를 종이에 적어 보면 착시를 막아요. 평균매입단가만 보지 않게 돼요.
1단계 지금 상태 적기
총 매수금액, 수량, 평균매입단가, 평가손실 금액을 적어요. 지호 씨는 100만 원, 100주, 10,000원, -40만 원이에요.
2단계 추가 매수 뒤 비중 구하기
추가로 넣을 금액을 더한 평가금액을 투자 자산 전체로 나눠요. 지호 씨는 23%예요.
3단계 더 내릴 때 손실 구하기
주가가 지금의 절반이 되면 손실 금액이 얼마인지 적어요. 지호 씨는 6,000원이 3,000원이 되면 -100만 원이에요.
오늘은 보유 종목 하나를 골라 앱의 매수 내역에서 총 매수금액과 수량을 확인하고, 평균매입단가를 직접 나눠 앱의 숫자와 맞는지 대조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같은 종목을 여러 번 샀다면 어느 매수분을 팔았는지 고를 수 있나요?
취득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면 선입선출법이 기본이에요. 이동평균법은 증권회사가 과세연도별로 계속 적용하는 경우에만 쓸 수 있어서, 내 계좌가 어느 방식인지 증권사에 물어보세요.
적립식으로 사면 손실을 피할 수 있나요?
피할 수 없어요. 적립식 투자도 모든 상황에서 수익을 주지는 않고, 팔 시점은 따로 정해야 해요.
달러 기준 평균단가가 신고용 취득가액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금 계산에서는 매수할 때마다 그날의 환율로 원화로 바꾸기 때문이에요. 외화 기준 평균단가와 원화 취득가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 해 볼 일
보유 종목 하나의 총 매수금액과 수량을 앱에서 확인해 평균매입단가를 직접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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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적립식 펀드 교육 자료 (새 탭에서 열림)2026 기준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분산투자 교육 자료 (새 탭에서 열림)2026 기준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적립식 투자 교육 자료 (새 탭에서 열림)2026 기준
- 소득세법 제94조(양도소득의 범위) (새 탭에서 열림)2026.07.01 시행 기준
- 증권거래세법 제7조(과세표준) (새 탭에서 열림)2022.07.01 시행 기준
- 2025년 신고안내 해외주식과 세금(개인투자자용) (새 탭에서 열림)2025.05 기준
- 소득세법 시행령 제162조(양도 또는 취득의 시기) (새 탭에서 열림)2026.10.01 시행 기준
- 상법 제464조(이익배당의 기준) (새 탭에서 열림)2026.09.10 시행 기준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하고 편집자가 검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