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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여러 개일 때 무엇부터 갚을까요? 빚 목록 만들기와 갚는 순서

· 4분 읽기 · 돈101 편집팀

3줄 요약

  1. 연체를 먼저 막고, 그다음은 금리 높은 빚부터예요.
  2. 빠진 대출은 신용정보원 무료 조회로 찾아요.
  3. 갚기 전에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해요.

입사 3년 차 지훈 씨는 빚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한 번에 말하지 못해요. 카드론, 신용대출, 학자금대출이 제각각 다른 날 빠져나가기 때문이에요.

답부터 말하면 연체를 먼저 막고, 남는 돈은 금리가 가장 높은 빚부터 갚으면 이자가 가장 많이 줄어요. 순서는 목록이 있어야 정할 수 있어서 목록 만들기부터 시작해요.

빚 목록에는 무엇을 적나요?

빚 목록은 빚 하나를 한 줄로 적은 표예요. 메모장이든 엑셀이든 괜찮고, 칸은 아래 일곱 개면 충분해요.

칸적을 내용확인할 곳
채권자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대출 약정서, 금융회사 앱
종류신용대출, 학자금대출, 카드 할부 등약정서
남은 잔액오늘 전부 갚을 때 내야 하는 원금금융회사 앱
연 금리약정서에 적힌 연 이자율약정서
월 상환액매달 나가는 금액과 날짜앱, 통장 내역
만기마지막으로 갚는 날약정서
중도상환수수료있는지, 몇 %인지, 언제까지인지약정서

카드 쪽 빚은 빠뜨리기 쉬워요.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잔액, 아직 끝나지 않은 할부 잔액을 각각 한 줄로 적어요.

보험계약대출이 있다면 보험증권이나 보험사 앱에서 잔액과 금리를 찾아 한 줄 더 적어요.

잔액은 달마다 달라지니 월급날마다 잔액 칸만 새로 고쳐요. 다 갚은 빚은 줄을 지우지 말고 완납일을 적어 두면 줄어드는 모습이 보여서 계속하기 쉬워요.

내가 받은 대출은 어디서 한꺼번에 조회하나요?

한국신용정보원의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에서 한꺼번에 조회해요. 이 서비스는 무료 조회서비스로, 대출·연체·보증·보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기억에서 빠진 대출을 찾는 가장 빠른 길이라, 표를 채우기 전에 먼저 열어 봐요.

  1. 1단계 본인 인증으로 들어가기

    한국신용정보원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credit4u.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해요.

  2. 2단계 대출 정보 옮겨 적기

    일반신용정보 메뉴의 개인대출정보에서 금융회사와 대출 종류를 표의 채권자 칸에 옮겨 적어요.

  3. 3단계 빈칸 채우기

    금리, 만기, 수수료는 해당 금융회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해 빈칸을 채워요.

  4. 4단계 빠진 줄 더하기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와 보험증권에서 할부, 리볼빙, 보험계약대출 잔액을 찾아 표에 더해요.

모르는 대출이 보이면 같은 사이트에서 채권자변동정보도 조회할 수 있어요. 대출을 받은 뒤 채권자가 바뀌었는지 볼 때 써요.

빚이 여러 개일 때 갚는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갚는 순서는 아래 세 가지 기준을 위에서부터 차례로 적용해 정해요.

  1. 연체 중인 빚이 있으면 가장 먼저 갚아요.
  2. 연체가 없으면 연 금리가 높은 빚부터 갚아요.
  3. 금리가 같으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빚, 그다음엔 잔액이 작은 빚부터 갚아요.

금리를 모르는 빚은 순서를 매길 수 없어요. 금융회사 앱의 대출 상세나 약정서에서 연 금리부터 확인해요.

첫째 기준부터 볼게요. 연체는 약정기일에 이자나 원금이 상환되지 않은 경우를 말하고, 연체기간은 약정기일의 다음 날부터 세요.

하루만 늦어도 연체가 시작되니 월 상환액을 제때 내는 일이 순서 정하기보다 앞서요. 연체이자와 신용 기록은 연체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에서 따로 다뤄요.

둘째 기준은 이자 계산으로 확인해요. 아래 숫자는 모두 가정이고, 잔액이 1년 동안 그대로라고 보고 단순하게 계산했어요.

계산해 보면지훈 씨의 빚 세 개 (가정)
  1. 카드론 800만 원연 15% 가정, 800만 원 × 15%연 120만 원
  2. 신용대출 1,500만 원연 6% 가정, 1,500만 원 × 6%연 90만 원
  3. 학자금대출 500만 원연 2% 가정, 500만 원 × 2%연 10만 원
  4. 1년 이자 합계120만 원 + 90만 원 + 10만 원연 220만 원

여윳돈 100만 원이 생겼다고 해 볼게요. 카드론에 쓰면 이자가 연 15만 원, 신용대출에 쓰면 연 6만 원 줄어요.

계산해 보면여윳돈 100만 원을 어디에 쓸까 (가정)
  1. 카드론에 상환100만 원 × 15%연 15만 원 절감
  2. 신용대출에 상환100만 원 × 6%연 6만 원 절감
  3. 차이15만 원 - 6만 원연 9만 원

같은 100만 원이라도 금리가 높은 빚에 쓰면 이자가 그만큼 더 줄어요. 학자금대출처럼 금리가 낮은 빚은 순서가 맨 뒤예요.

갚기 전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먼저 확인해야 하나요?

네, 갚기 전에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해요. 만기 전에 갚을 때 금융회사가 받는 수수료라서, 이자 절감분보다 크면 손해가 나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대출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 등은 예외로 둬요. 3년 안에 갚는 대출은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약정서의 수수료율과 면제 조건을 봐요.

수수료율이 1%라고 가정해 볼게요. 신용대출 100만 원을 갚으면 수수료가 1만 원이에요.

남은 기간이 1년이면 이자 절감은 연 6만 원이라 5만 원이 남아요. 남은 기간이 짧을수록 절감 이자가 줄어서, 만기가 코앞이면 그냥 두는 편이 나을 수 있어요.

순서를 정할 때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실수는 잔액이 작은 빚부터 지우는 거예요. 빚 하나가 사라지는 만족감은 크지만, 금리가 높은 빚이 남아 있으면 이자는 그대로 쌓여요.

두 번째는 빚으로 빚 갚기예요. 새 대출로 기존 빚을 갚으면 금리가 오히려 오를 수 있어서, 갈아타기 전에 연 금리와 수수료를 목록에 나란히 적어 비교해요.

세 번째는 여윳돈을 한 번에 모두 쏟는 거예요.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다시 대출을 받게 되니 한두 달 치 생활비는 비상예비자금으로 남겨 둬요.

월 상환액이 감당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월 상환액이 감당되지 않으면 부담이 작은 방법부터 차례로 시도해요. 아래 글에서 각 방법을 따로 다뤄요.

  • 지금 금리를 낮출 여지가 있는지 금리인하요구권 글에서 요청 조건을 확인해요.
  • 금리가 낮은 곳으로 옮길 수 있다면 대환대출의 이자 차이와 수수료를 계산해요.
  • 연체가 이미 생겼거나 생길 것 같다면 채무조정의 신청처를 확인해요.
  • 카드 리볼빙 잔액이 크다면 결제일과 리볼빙 수수료부터 점검해요.

혼자 순서를 정하기 어렵다면 상담을 받아요. 금융감독원 금융자문서비스는 금융전문가가 무료로 1대1 상담을 해 주고, 부채관리 상담에는 부채상환 계획과 대출상환방식 및 순서가 들어가요.

오늘 저녁 30분을 내서 빚 목록 첫 줄을 쓰고, 신용정보원 조회로 빠진 대출이 없는지 확인해 봐요.

자주 묻는 질문

카드 할부 잔액도 빚 목록에 넣어야 하나요?

아직 내지 않은 할부 잔액은 갚아야 할 돈이라 한 줄로 넣어요.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에서 남은 회차와 잔액을 확인해요.

조회했더니 기억에 없는 대출이 보여요. 어떻게 하죠?

먼저 그 금융회사에 계약 날짜와 잔액을 물어봐요. 채권자가 바뀐 것 같다면 신용정보원의 채권자변동정보 조회도 함께 써요.

금리가 같은 빚 두 개는 어느 쪽부터 갚나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쪽부터 갚아요. 수수료 조건도 같다면 잔액이 작은 쪽을 먼저 끝내서 매달 나가는 건수를 줄여요.

월 상환액을 내기도 빠듯하면 어디서 시작하나요?

목록을 들고 금융감독원 금융자문서비스의 무료 부채관리 상담을 먼저 받아요. 연체가 길어질 것 같다면 채무조정 글을 같이 봐요.

지금 해 볼 일

오늘 저녁 30분 안에 빚 목록 첫 줄을 쓰고, 신용정보원 조회로 빠진 대출이 없는지 확인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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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한국신용정보원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새 탭에서 열림)2026.10.15 기준
  2.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금융자문서비스 제도안내 (새 탭에서 열림)2026.10.15 기준
  3. 금융감독원 금융 FAQ 대출채권의 연체기준 (새 탭에서 열림)2026.10.15 기준
  4.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0조 (새 탭에서 열림)2026.01.02 시행 기준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하고 편집자가 검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