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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사는 법은? 환전, 미국주식 거래 시간, 소수점 거래까지

· 4분 읽기 · 돈101 편집팀

3줄 요약

  1. 계좌, 약정, 환전, 주문 순서로 사요.
  2. 미국 주식은 한국 시간 밤에 거래돼요.
  3. 소수점 거래는 증권사마다 방식이 달라요.

입사 2년 차 지호 씨는 월급에서 30만 원을 떼어 미국 주식을 사 보려고 해요. 해외주식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외국 거래소 시장의 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라서, 순서와 거래 시간만 알면 바로 시작해요.

해외주식을 사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해외주식을 사려면 증권사 계좌와 환전할 원화가 있어야 해요.

  • 거래를 맡길 증권사 계좌
  • 투자할 시장의 통화로 바꿀 원화

투자할 수 있는 외화증권의 범위에는 제한이 없어요.

비용은 두 가지가 붙어요. 국내주식처럼 매매수수료가 생기고 통상 국내주식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으며, 환전할 때는 환전수수료도 생겨요.

정확한 수수료율은 이용할 증권사 안내에서 확인해요. 세금은 따로 있어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글에 정리했어요.

해외주식 거래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해외주식 거래는 계좌 개설, 거래 약정, 환전, 주문 순서로 해요. 외화증권 거래는 계좌 개설(영업점·비대면), 외화증권거래 약정 및 매매신청, 환전 및 입출금, 매매 순서로 진행돼요.

  1. 1단계 증권사 계좌 만들기

    영업점에서 만들거나 비대면으로 만들어요. 이미 계좌가 있다면 이 단계는 건너뛰어요.

  2. 2단계 해외주식 거래 신청하기

    계좌를 만든 뒤 외화증권 거래 약정과 매매신청을 해요. 메뉴 이름과 화면은 증권사마다 달라서 앱의 해외주식 안내를 따라가요.

  3. 3단계 환전하기

    투자할 시장의 통화로 환전해요. 미국 주식이면 달러가 필요해요.

  4. 4단계 거래 시간에 주문하기

    시장이 열리는 한국 시간에 종목과 수량을 정해 주문해요. 주문 방식은 주식 주문 방법 글에 있어요.

  5. 5단계 결제 확인하기

    거래한 뒤에는 결제일을 확인해요. 결제일을 세는 방법은 아래 결제 절에서 설명해요.

해외주식은 왜 환전부터 해야 하나요?

해외주식은 환전이 먼저예요. 외화증권을 거래하려면 거래하려는 시장의 통화로 먼저 환전해야 해요.

지호 씨가 미국 주식 30만 원어치를 사려면 주문 전에 그 금액만큼 달러로 바꿔 둬요. 환전은 주문과 별개로 먼저 끝내는 단계예요.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적용되는 환율과 환전수수료 구조는 환율 글에 정리했어요.

미국 주식은 한국 시간으로 몇 시에 살 수 있나요?

미국 주식은 한국 시간으로 밤에 열려요. 미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정규장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예요.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서머타임 여부에 따라 한 시간 차이가 나요.

서머타임 아닐 때vs서머타임일 때

구분서머타임 아닐 때서머타임일 때
한국 시간23:30~06:0022:30~05:00
적용 기간11월 첫째 일요일부터3월 둘째 일요일부터

미국 서머타임은 3월 둘째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해 11월 첫째 일요일 오전 2시에 끝나요. 2026년에는 11월 1일 일요일에 끝나요. 그래서 2026년 11월부터는 개장 시각이 한 시간 늦어져요.

정규장 밖에서 이뤄지는 시간 외 거래도 있어요. 이용 여부와 시간은 증권사 안내에서 확인해요.

해외주식 결제는 언제 되나요?

해외주식 결제는 시장마다 날짜가 달라요. 결제는 주식과 대금이 실제로 오가는 일이에요.

미국 증권시장의 표준 결제 주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거래일 다음 영업일(T+1)이에요.

국내 증권사 계좌에서 보이는 결제일은 따로 세요. 해외 증권시장 거래의 국내 결제일은 매매주문일 다음 영업일부터 세어 그 해외 시장의 결제기간이 지난 날이고, 결제에 걸리는 기간은 국가별로 달라요.

매도한 돈을 바로 다른 곳에 쓸 계획이라면 결제일 전에는 그 돈이 없다고 보고 자금을 짜요. 협회 안내도 결제 기간이 국가별로 다르니 자금 운용 계획 때 유의하라고 해요.

소수점으로도 해외주식을 살 수 있나요?

소수점으로도 사요. 소수단위 거래는 한 주보다 작은 단위로 사고파는 거래예요.

다만 아직 법에 정식으로 들어온 제도는 아니에요.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지원 서비스는 2021년 11월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로 운영되고 있고, 제도화하려면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해요. 2025년 5월 금융위원회 발표 기준이에요.

금융감독원이 2021년 서비스 시작 때 안내한 방식은 이래요. 투자자가 소수단위로 주문하면 증권사가 주문을 취합해 1주 단위로 매매주문을 내요.

그래서 1주 단위 거래와 다른 점이 있어요.

  • 모든 종목이 소수점 거래 대상은 아니고, 주문 방법과 최소 주문 단위, 주문 가능 시간도 증권사마다 다르게 적용돼요
  • 주문을 취합해 집행하기 때문에 주문과 체결 시점에 차이가 생겨 매매가격이나 배정받는 수량이 달라지거나 원하는 시점에 매매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배당, 의결권 행사, 주식분할·병합에 따른 배정 방식이 1주 단위 주식과 달라요
  • 소수 단위 주식은 다른 증권사로 대체할 수 없어요

지금은 증권사마다 방식이 달라졌을 수 있어요. 이용할 증권사의 소수점 거래 약관에서 이 네 가지를 먼저 확인해요.

처음 사기 전에 어떤 위험을 알아야 하나요?

해외주식은 주가가 그대로여도 환율 때문에 원화로 바꾼 값이 줄어들기도 해요. 외화증권 거래에서는 매매손익과 함께 통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리스크에 노출돼요.

계산해 보면가정: 주당 70달러 주식 10주를 샀다면
  1. 살 때700달러, 1달러 1,200원 가정840,000원
  2. 팔 때주가 그대로 700달러, 1달러 1,100원 가정770,000원
  3. 환율로 생긴 차이수수료 제외-70,000원

정보를 얻는 일도 국내 주식보다 어려워요. 외화증권 거래에는 국내법령에 따른 공시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시차와 정보 전달 문제로 정보 취득이 늦어져 적절한 매매 시점을 찾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어요.

해외주식도 예금자보호가 되나요?

해외주식은 예금이 아니라서 예금자보호가 원금을 지켜 주지 않아요. 예금자보호법에서 증권사의 보호 대상은 고객이 증권 매매 등과 관련해 맡긴 금전이라서, 그 돈으로 산 주식은 보호 대상이 아니에요.

다만 계좌에 남은 현금은 달라요. 증권사에서는 증권의 매수 등에 사용되지 않고 고객계좌에 현금으로 남아 있는 금액이 보호 대상이에요.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아요.

환전해 둔 외화 잔액이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증권사나 예금보험공사에 확인해요.

오늘은 이용할 증권사 앱에서 외화증권 거래설명서를 열어 수수료, 결제일, 소수점 거래 약관 세 곳부터 읽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소수점으로 산 주식을 가진 채 증권사를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

소수 단위 주식은 다른 증권사로 옮길 수 없어요. 보유분 중 1주 단위는 계좌 대체가 가능해서, 옮기기 전에 증권사 약관을 확인해야 해요.

미국 말고 다른 나라 주식도 같은 방법으로 사나요?

투자할 수 있는 외화증권의 범위에는 제한이 없어요. 그 시장의 통화로 먼저 환전하고, 결제에 걸리는 기간은 국가별로 달라요.

증권 계좌에 현금으로 남은 돈도 보호가 안 되나요?

주식을 사는 데 쓰이지 않고 고객계좌에 현금으로 남아 있는 금액은 예금자보호 대상이에요. 환전해 둔 외화 잔액도 들어가는지는 증권사에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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